정읍시가 국가 비상사태 및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에 대비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보 일환으로 ‘내장산 귀갑(龜甲)약수’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지하수 시추조사 및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해 20일 지하 250미터 지점에서 1일 채수량 200톤 생산규모의 심층암반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약수를 개발해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개방, 비상 시 급수시설로 활용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른 스토리텔링을 마친 상태로, 내장산 귀갑(龜甲) 약수 설화를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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