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및 저소득층 돕기 사업 일환으로 이날 수확한 감자는 은선리 소재 1,200㎡의 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지난 3개월간 영원면 직원들이 가꾼 결실이다.
이날 직원들은 모두 150박스(10KG)의 감자를 수확했고, 이들 감자는 지역 내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인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정성을 다해 가꾼 감자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영원면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면은 이외에도 매년 김장배추를 재배하고 ‘고향의 정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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