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 “청소년 정신건강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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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청 “청소년 정신건강 걱정 마세요”
  • 권재현 기자
  • 승인 2010.06.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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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서장애와 관련 정신건강 증진의 효율화 방안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보건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전주교육청(교육장 이재경)은 14일 '아동․청소년 정서장애' 및 '보건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주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최근 학생들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및 학교부적응 현상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문제가 심각해져 가는 상황에서 학생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보건교사의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전문적 역량을 키우고자 실시됐다.

이재경 전주교육장은 "다양한 현대의 사회구조상 정서장애의 문제는 더많이 발생되고 이의 해결을 위한 교사의 역량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 특히 보건교사의 역할은 중요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 사고방식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사로 초빙된 박태원교수(전북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는 정서장애의 원인분석에 따른 효율적 건강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사)보건교육포럼 우옥영이사장은 학교의 장에서 보건교사의 법적직무, 미래지향적인 보건교육과정의 설명, 학생정서의 특성과 보건교육의 특성을 이해한 적용법 등 보건교사로서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건교육정책의 필요성 등 피부에 와닿는 내용의 연수를 실시했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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