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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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행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6.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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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의 심각성과 노인인권보호의 중요성, 인식제고”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진행된 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을 맞이하여 지난 18일군산은파유원지 수변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노인인권보호의 중요성 및 인식제고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 군산시청소년문화집,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군산영광여고, 노인일자리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부스운영과 가두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학대신고전화(1577-1389)와 함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인권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면서 “최근 경찰서에서도 6월 한 달을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으로 지정하는 등 노인 학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 모두가 학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노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은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6월 15일로 제정한 세계적인 기념일이며, 2017년부터는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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