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의원, 국회 윤리특위 ·독도특위 간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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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환 의원, 국회 윤리특위 ·독도특위 간사 선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6.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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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장세환 의원(민주당 전주완산을)이 국회 윤리특위의 민주당측 간사에 선임됐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갑윤)는 15일 오전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여 ·야 간사를 선임했다.

이날 윤리특위의 간사로는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고양 덕양갑)과 민주당의 장세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국회 윤리특위는 지난 5월 19일 본회의에서 국회법이 개정됨으로서 '국회의원강령' 및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의 위반이 징계사유에 포함되는 등 그 권한이 대폭 강화됐다.

장세환 의원은 간사선임 후 인사에서 “국회 윤리특위는 적극적인 활동이 없는 위원회가 되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대화와 소통을 중심으로 여 ·야가 합의해 가는 국회를 만들어 국회 윤리특위가 가동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지난 8일 개최된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의 민주당 간사로 선임되어 후반기 중요 특별위원회의 간사를 겸임하게 됐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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