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박골프 아카데미와 업무협약 피해청소년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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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박골프 아카데미와 업무협약 피해청소년 지원 앞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6.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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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와 박골프 아카데미(원장 박성민 KPGA프로)가 지난 24일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제경찰서 청문관 권연오에 따르면 올해 범죄피해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박골프 아카데미 원장 박성민 프로의 재능 기부를 통해서 학교폭력 등 범죄피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골프 강습프로그램을 운영 하므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장래의 희망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김제경찰서에서 지원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하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 청소년들의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피해 회복이 될 수 있도록 특기 적성 스포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골프 아카데미 원장 박성민씨는 이번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범죄 피해를 극복하고 골프 특기적성으로 상급학교에 진학 하여 사회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임상준 서장은 그동안 범죄 피해자를 먼저 만나는 일선기관으로서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피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눈높이 공감 치안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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