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회·도·시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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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회·도·시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6.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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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해 20대 국회 및 정치권과의 협조체제 구축

김제시는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회 국회의원과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정성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2017년도 국·도비 주요사업에 대한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정 주요현안 과제인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수목원 예타 통과, 김제육교 재가설,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등에 대해 쟁점 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으며,
 
종자가공처리센터구축과 보훈회관 건립, 검산시영아파트 승강기 설치, 금구면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 등 2017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서 행정과 정치권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김제시는 정부의 2017년 재정 지출방향이 SOC, 산업, 농업 분야 등을 축소하며 신규사업 억제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하고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정치권의 도움 없이는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특히, 내년도 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김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두 다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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