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소속 여경들이 제70주년 여경의 날(7. 1.)을 하루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해 반복되는 여경의 날을 어떻게 하면 뜻깊게 보낼수 있을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가정폭력피해자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정을 선정, 찾아가 위로해 주었다.
여경 12명이 모두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부치고 집 주변 환경정리를 끝낸후 미리 준비해간 생필품과 위로금을 전달하였고 상담자 자격증을 소지한 여경은 가정불화가 끊이지 않는 가정구성원들을 일대일 면담하며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해결방안도 제시해주는 등 멘토링도 실시하였다.
김제경찰서 여경들은 앞으로도 사회적약자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하는 등 여경의 섬세한 특성을 살린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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