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지난달 29일 진안군 마령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을 11개 읍·면을 방문해 재난안전교실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주 서장은 “초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 심정지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서비스가 부족으로 119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 대처가 중요하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상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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