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당선자, 농산어촌 교육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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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당선자, 농산어촌 교육 발전 다짐
  • 투데이안
  • 승인 2010.06.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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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제16대 전북교육감 당선자가 15일 부안 위도 초·중·고교를 방문했다. 김 당선자의 이날 위도 방문은 후보자 시절 당선되면 꼭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김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교육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교육개혁대장정을 기획했고, 첫 방문지로 도서벽지인 부안 위도를 선택한 바 있다.

김 당선자는 위도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또 부안 지역을 돌며 지역 학부모로부터 농산어촌 지역에 대한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농산어촌 교육을 살리기 위해 '농산어촌 교육 특별법'제정을 추진하고, 도내 대학 대상 지역균형선발제를 추진하겠다" 약속했다.

이어 "농어촌 학생과 소외지역 공교육 강화를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라며 "소외된 지역의 의견 수렴을 위해 쌍방향 소통의 창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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