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북문에 녹색벨트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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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북문에 녹색벨트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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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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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북문 주변에 녹색벨트숲이 완공됐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녹색자금 2억 원을 들여 전북대 북문 예술대 앞 공터 2480㎡면적에 휴식공간과 소규모 작품전시공간, 이벤트 등이 열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기존 수목인 플라타너스와 메타세콰이어 등의 교목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교목 29주와 관목 1만2870주 등을 심어 녹음이 짙어지게 했다.


또 동물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앵도나무와 말발도리 등 열매가 열리는 수종을 주변 자연생태숲과 유기적으로 연결시켰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푸르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며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녹색벨트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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