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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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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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여성보건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길)에서는 16일 제270회 전라북도의회임시회 기간 중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과 보건환경연구원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상정된 복지여성보건국의 제1회 추경예산의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억1661만원이 줄어든 감액예산으로 편성됐으며, 보건환경연구원 또한 9,620만원이 감액요구 됐다.

이번추경에 요구된 감액의 대부분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의 재정확보를 위해 실과운영의 기본경비인 일반운영비와 여비등 행정운영경비를 일괄삭감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심사에 앞서 김동길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제8대 전라북도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상임위 위원님들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결산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의미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주요질의요지>

김상철의원 : 이번에 상정된 추경예산안의 대부분인 57%가 일반행정경비를 삭감한 것으로 파악됐다.하위직 공무원들의 업무추진에 대한 불만은 없는지? 행정운영경비를 예산절감해 일자리 창출예산에 투입한다는데 효과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국가보조금 횡령사건에 대한 서류감사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관리대책에 대하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이상현의원 : 사업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본예산 편성이 잘못된 부분이 아닌지? 금번 조직개편안을 보면 아동과 청소년 업무를 분류해 별도 과 조직으로 개편한다고 하는데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아동업무와 청소년 업무는 일원화 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임동규의원 : 이번 추경이 일자리창출예산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본예산에 성립된 예산을 일괄 삭감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예비비등을 활용 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영규의원 : 보건환경연구원의 추경예산중 자산취득비를 감액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설명을 요구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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