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금암초등학교(교장 김석범)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이는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질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로 3회째 실시되고 있다.
방과후 공개수업의 날을 준비하기 위하여 방과후 강사들은 교내 공개수업 참관 및 강사 연수회를 통해 자기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교내 멘토링 교사와 1:1 연계하여 수업 지도안 협의를 걸쳐 질 높은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고자 노력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방과후학교 활동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강사들의 열정 있는 수업 지도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이 끝난 후 수업협의회를 통해 수업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학생지도 방법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함으로써 향후 질 높은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김석범 교장은 "앞으로도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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