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복무기강 확립 특별 대책회의 실시
상태바
익산署 복무기강 확립 특별 대책회의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07.24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최근 부산 SPO 사건 외에도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되고 동료?부하직원을 성폭행?강제추행 등 고비난성 비위가 지속되어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직원과 국민의 눈높이에 중간관리자가 맞추어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소통실에서 경찰서장 주관으로 각 과?계?팀장급 이상이 모여 복무기강 확립 특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김성중 서장은 “상사가 먼저 솔선수범하자, 직원 눈높이와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직원들의 일탈이 예상되면 상사 가 사전에 이를 감지하고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문감사관은 “과거 조직비리에서 개인비리로 예방이 어렵다, 사회인식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데서 발생한다, 조직이 개방되어 있어 사소한 문제도 감춰지지 않고 공개되고 있다”고 하면서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말했다.
 
익산서는 한 달간 특별 점검반을 편성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복무태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인적 취약요소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