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27일 남원 뱀사골 여름파출소를 방문해 물놀이 사고와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는 경찰관과 지리산국립공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청장은 “특히 여름파출소 운영기간 중 계곡에서의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뱀사골을 찾은 관광객이 다시 와 보고 싶은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해수욕장 5개소, 계곡·하천 6개소에 경찰관·의경 65명을 고정 배치하여 평온한 피서지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