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파출소, 참여?협력치안으로 우리지역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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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열파출소, 참여?협력치안으로 우리지역 안전하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07.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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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야간 순찰활동

익산경찰서 함열파출소(소장 곽문수)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파출소 경찰관들과 함께 밤이면 밤마다 취약한 이면골목을 꼼꼼히 순찰하며 여성안전 및 절도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자체 운영하는 순찰차량으로, 생활안전협의회는 도보로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살핀다.
 
그 결과 함열읍에서는 금년 상반기에 성?학교폭력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절도범죄의 발생은 전년 대비 77.8%, 폭력은 57.1%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익산경찰서는 자율방범대 2명(김종삼 회장, 김우진 前 회장)과 생활안전협의회 2명(강병길 회장, 임경호 前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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