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 설천파출소는 중복인 27일 관내 한 식당에서 노인자치경찰대와 아동안전지킴이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서철 여성 및 어린이 보호활동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피서철을 맞아 대 여성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하천 등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지나친 노출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공원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방학 중 자칫 소홀하기 쉬운 청소년 선도 보호에도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양희용 설천파출소장은 “35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될 경우 일시 휴식하는 등 탄력적인 근무를 통해 건강 유지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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