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과수재배농가 대상, 품목별 분과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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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과수재배농가 대상, 품목별 분과 교육 진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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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27일 부안군 관내의 과수재배(사과·배)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사과·배)분과 교육”를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과수협회 이사인 장한익 박사가 고품질의 과수생산을 위해 광합성과 관련한 수분, 빛 관리와 화상병 및 외래·돌발해충의 예방과 방제 법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전년도에 가지나 줄기 등에 형성된 궤양의 끝부분과 눈, 건전한 나무조직에서 월동 후 꽃, 잎을 거쳐 줄기나 과실을 침해되며, 불에 탄 듯 검게 변해 고사하게 되는 병으로 전정 작업 시 농작업 도구를 소독 및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 이후에서 꽃눈발아직전과 만개 이후 5일 전후에 배화상병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부안군의 사과·배 재배 면적은 17ha 정도로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관내 과수재배 농가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화상병과 돌발해충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과수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주길 요청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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