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재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이 지난달 29일, 남원소방서 리산 뱀사골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하고 현장 직원을 위로하고 점검했다.
지리산 뱀사골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민, 대학생 그리고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 3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28까지 45일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 및 대응대책을 청취하고 “도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과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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