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차량절도 피의자 검거
상태바
김제경찰서, 차량절도 피의자 검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7.31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달 26일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출동 경찰관의 기지로 절도피의자를 검거 하였다.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금구파출소 박승수, 정경모 경위는 사고차량을 휴대용 조회기로 조회한 결과, 화물차량 운전자가 소유주와 다른 점 등을 수상히 여겨, 추궁 끝에 차량절취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체포 하였다.

도난사건은 같은 날 12시10분경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검거 당시에는 도난신고 접수 전으로, 전산 수배가 등록되지 않은 상태여서 이번 절도범 검거는 출동 경찰관의 기지가 더욱 돋보였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취임 이래 현장 경찰관들의 차량 조회를 통한 수배자 검거를 특히 강조해 왔으며, 직원들도 이에 따라 순찰 및 목검문 등 일상적 근무뿐만 아니라, 신고 현장에서도 꼼꼼한 조회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검거 유공 경찰관들에 대해서는 경찰서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각각 수여하였다.

검거 유공 경찰관들을 포상한 자리에서 황대규 서장은 앞으로도 휴대용 조회기를 통한 세심한 조회와 확인으로 범죄 발생을 적극 억제하며 수배자 검거에 계속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