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파출소(소장 강미경)가 추진하고 있는 ‘칭찬한마디 프로젝트’가 지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근무의욕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혁신파출소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경찰관 의무위반 사건들과 관련한 자정계획의 일환으로 경찰혁신을 위해 ‘칭찬한마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칭찬한마디 프로젝트’는 최근 경찰의 자정노력으로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는 감찰활동 등으로 성실한 대다수의 경찰들의 근무의욕이 저하되고 있음을 우려, “하지 말라, 하면 안 된다”라는 부정적 접근법에서 탈피, 장점부분이 부각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경찰혁신운동이다.
특히 한 주간 같이 근무에 임하는 동료경찰관의 장점을 익명으로 적어 한주가 시작되는 매주 월요일 아침 칭찬을 서로 공개하면서 경찰의 자긍심과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강미경 혁신파출소장은 “혁신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동료의 작은 관심으로 의무위반 제로 지대를 달성할 수 있는 경찰혁신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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