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하는 건강한 마을만들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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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하는 건강한 마을만들기 ‘호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8.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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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시민 건강생활 홍보

군산시 보건소가 도시특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해신동 보금자리주택 희망루아파트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신동 희망루아파트는 올해 처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월 건강행태 전수조사와 4월 사업설명회 및 통합캠페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생활을 교육받았다.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아침 6시에 월명공원을 걷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표찰을 제작하였다.
 
특히 지난 2일 희망루아파트에서는 산책길을 걷기 위한 준비운동을 주민들과 함께하고 건강정보 표찰을 제공하여 주민 스스로 아파트 단지 내 나무와 월명공원으로 올라가는 산책길 펜스에 표찰을 다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주민 스스로 건강정보를 달면서 밝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에 관한 지식을 배움으로써 보건소 도시특화『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희망루 아파트 주민 황용삼씨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민들과 적극 참여하여 우리 아파트를 보다 활기찬 건강마을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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