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민주당 소속 도의원 35명은 6월 25일(금)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 교섭단체 구성 등 당면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의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을 이끌어 나갈 원내 대표의원으로 권익현 의원(부안 제1선거구)을 선출하고, 향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도의회 운영 활성화와 주요 현안과제 등 제반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민주당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고 모두가 화합해 상생의 장으로 만들어 한마음 한뜻으로 긴밀히 협조하여 도정발전에 적극 앞장서 나가자고 힘을 모았다.

권익현 원내 대표의원은 "전라북도 도정발전과 도의회 현안 사항에 대한 새로운 정책개발과 함께 민주당 의원으로서 도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된 소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참석한 의원들은 "권익현 대표의원과 함께 각종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에 힘을 보태고 모두가 잘사는 전북, 환황해권의 중심지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