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29일 오전 10시경 부안면 수동리 대동마을 입구 창고 앞에서 지게차 전복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흥덕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직원들은 구조용 에어백을 사용하여 차량을 들어 올려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다행히 이씨는 큰 부상은 없었으나, 눌린 다리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여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염정길 구조대장은 “건설기계 전도사고는 경사로에서 작업중 특히 많이 발생하므로 경사지에서의 작업은 특히 안전에 더 신경을 쓰고 작업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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