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평화지구대 농번기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근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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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평화지구대 농번기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근절 활동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0.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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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평화지구대는 농번기·추수기를 맞아 농기계 및 보행자의 빈번한 도로 진출로 인해 교통사망 사고의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사고 근절 활동을 펼쳤다.

계절이 바뀌면서 일몰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이에 따라 보행자 및 농기계 시인성이 떨어져 야간 교통사망사고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어 관내 농촌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외출 시 밝은 옷 착용을 권고하는 등 보행자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농기계 뒤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에 이명근 평화지구대장은 “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교통 사망사고 24건 중 노인, 야간, 보행자 사망사고가 거의 50%에 육박한다.”며 “주민들에게 보행자 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더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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