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총사업비 168억원 조성, 현재까지 231명 소상공인에게 36억원 지원
익산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대출보증과 그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를 시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례보증 지원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231명의 소상공인들에게 36억원(′15년 122명 / 17억5,200만원, ′16년 9월 기준 109명 / 18억4,800만원)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이면서 익산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자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 대출자금 보증과 2년간 2%의 이자를 보전한다.
신청희망자는 협약 금융기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익산시청 민생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제도가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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