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마케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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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마케팅 교육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0.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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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4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 함양과 투자마케팅 기법 배양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대강당에서 이뤄진 이날 교육은 윤영주 전남도 대변인실 홍보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투자유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윤 팀장은 그동안 영광군과 전남도에서 기업유치 실무를 총괄해 왔으며 공무원교육원 등에서 투자실무 강의를 해온 전문가이다.

이날 윤 팀장은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마음 속 규제빗장을 풀고 각종 투자법령에 정통해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전 공무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관련 기업들을 찾아 나서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규제개혁과 투자유치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개선을 통해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오는 2018년 제3농공단지 완공을 앞두고 전 공직자가 합심해 대대적인 기업유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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