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 농협남원시지부,‘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업무협약 및 명예이장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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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 농협남원시지부,‘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업무협약 및 명예이장 위촉식 가져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10.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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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농협남원시지부가 5일, 남원시청에서 침체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운동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 갖고, 관내 기관·단체장에게 명예 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관장 · 기업CEO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 시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운동이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조내수 농협남원시지부 지부장을 아영면 하성마을, 이세협 남원세무서 서장을 사매면 노봉마을,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을 보절면 사촌마을, 임승규 춘향골농협 조합장을 대강면 편동마을, 서영교 운봉농협 조합장을 운봉읍 비전마을, 최희철 지리산농협 조합장을 인월면 취암마을,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을 보절면 다산마을, 방금원 남원원협 조합장을 주생면 제천마을의 명예이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조내수 농협남원시 지부장은 “기관장 · 기업 CEO 등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이 되어 마을 숙원사업을 지원하고,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무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도농화합의 새로운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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