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부정청탁금지 자정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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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부정청탁금지 자정 결의대회 개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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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 금지에관한법률(일명 김영란법)’ 준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자정결의대회는 지난 달 28일부터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직 내부 잔존부패 척결과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모래내지구대 전 직원들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 공정성 및 청렴성 확립, 부정청탁 금지, 철저한 청탁금지법 준수를 구체적으로 선언하며 신뢰받는 경찰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였다. 

이날 대표 선서를 한 이우주 순경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개인 최우선 가치를 청렴으로 삼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경찰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청렴 선도 전파자로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지구대 최경식 대장은 "이번 자정 결의대회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민적 노력에 맞춰 개최 된 만큼, 대내외적으로 청렴 공직사회 실현의 선도적 역할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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