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긴급전화 통합시행 홍보
상태바
전주덕진서, 긴급전화 통합시행 홍보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09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동안 많은 혼란을 빚어온 119, 112, 123, 128 등 21개의 긴급전화가 오는 28일부터 통합 시행된다.

이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지난 7일 전주유화학교 학부모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긴급전화 통합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달 28일부터 범죄신고 112, 재난관련 신고 119, 비긴급 민원상담 110으로 통합 서비스실시 등을 안내했다.

112종합상황실 이용재 경사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긴급전화는 범죄와 관련된 긴급성을 요할 때 신고하고 기타 경찰민원 등은 110번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112신고시 현장위치와 현장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빠른 경찰출동으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사는 또 “지속적으로 초·중·고학생과 교사, 주민들에게 올바른 긴급전화 112신고방법 등을 알려 경찰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울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