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제44대 강완묵 임실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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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제44대 강완묵 임실군수 취임
  • 박래윤
  • 승인 2010.07.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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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제44대 강완묵 임실군수 취임식이 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내외귀빈, 군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 있게 개최됐다.


민선 5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이날 취임식은 오전 7시 20분 국립임실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취임기자회견, 기념식수 등을 마치고 오전 9시 30분 군청 신청사 개청식에 이어 임실 군민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취임식이 열렸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저하된 임실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 함양 고취를 위해 '새로운 시작', '든든하다 임실!' 등의 동영상을 통해 강완묵 임실군수에게 군민들의 마음을 전하고 민선 5기 군정계획을 동영상으로 군민들에게 전했다.


강완묵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3만여 군민과 6백여 공직자가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여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고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강완묵 군수는 민선 5기 군정지표를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임실'로, 군정방침을 '활력있는 부자농촌', '풍요로운 문화복지', '소통하는 참여자치', '신뢰받는 투명행정', '조화로운 지역개발'로 정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첫째, 클린임실위원회 운영 등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는 청렴한 군수가 되겠으며 둘째, 35사단 이전문제,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임실의 현안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박사 114프로젝트 실천과 고추생산안정제도 실시 등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으며 넷째, 체험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 간다.

다섯째, 우량기업 적극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섯째 어르신들이 행복한 임실,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민선 5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래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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