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갑질 횡포 피해자 보호 자문변호사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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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갑질 횡포 피해자 보호 자문변호사 위촉식 가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0.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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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수사과 각 팀장, 변호사 최영호(법무법인 모악 부안사무소)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갑질 횡포) 피해자 보호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는 9월부터 12월9일까지 100일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특별단속 추진하고 있으며 권력형 토착비리, 계약?납품 등 거래관계 부정부패, 직장단체 내 직권 이용 부조리, 블랙컨슈머의 금품갈취 등 각 분야의 부조리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수사팀장과 자문변호사는 피해자의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수사과정 입회 및 조정, 권리구제 방안에 대한 전문상담 등 양질의 법률지원을 펼친다.

강현신 부안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횡포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자문변호사와 협력을 통해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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