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마동자율방범대(대장 최형오) 회원 30여명은 12일 마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을 위한 육개장 바자회를 펼쳐 주위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최형오 마동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봉사와 방범순찰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순 마동장은 “지역사랑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하는 자율방범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누며 봉사하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마동자율방범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월에 ‘노인위안잔치’, 10월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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