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들으며 4대 사회악 홍보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6일,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정읍구절초축제’장을 방문, 4대 사회악 근절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에는 여성청소년과장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행사장 주변을 순찰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체감안전도 조사와 함께 취약장소·개선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현수(42세, 여)씨는 “평소에 생각해 왔었던 걱정스러운 부분을 경찰관들이 직접 귀담아 들어주니 안심이 된다”며 “안전한 정읍시를 위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채현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역축제장을 비롯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홍보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도시 정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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