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전국1등 경찰서 되기까지 과정 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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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전국1등 경찰서 되기까지 과정 책으로 출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0.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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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지난 21일 2016년 치안성과평가 전국 1위의 대기록을 세운 가운데, 이러한 가슴 벅찬 영광을 누리기까지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 동안의 군산경찰 활약상을 담은 ‘정말! 대통령표창 받을만 했나요?’라는 서적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말! 대통령표창 받을만 했나요?’는 올해 초 김동봉 서장 취임 이후부터 군산경찰 내부에서 운영해 온 ‘군산경찰통통’이라는 밴드에서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며 게시된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표현한 군산경찰의 역동적인 이야기이자 역사이다.
 
 김동봉 서장의 프롤로그,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의 추천 글, 치안성과 1위라는 영광과 환희의 순간을 맛보기까지 그 뒤안길에서 느낀 희로애락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3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표제작인 ‘정말 대통령표창 받을만 했나요’를 비롯해 ‘대한민국경찰 나는 누구인가’, ‘추적수사의 달인! 금은방 절도범의 최후’, ‘글로벌 여성안심 프로젝트’, ‘우리동네 지키는 영웅, 슈퍼맨이 나타났다’ 등 총 179개의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다.
 
책을 받아본 직원들은 “ 책을 발간한 자체가 큰 기쁨이자 자랑이며, 어떠한 베스트셀러보다 마음에 와닿는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봉 서장은 “동료에게 인정받고, 시민에게 칭찬받기 위해 올초부터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일에 몰입한 결과 치안성과평가 전국 1위 경찰서라는 영광을 얻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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