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파출소,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예방 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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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파출소,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예방 활동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10.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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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봉동파출소(소장 박주식)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방범진단 및 가시적인 집중 순찰활동으로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이 한 해 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벼를 건조시키기 위해 밤새 도로에 방치하여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에는 벼를 거둬들여 안전한 장소에 보관토록 당부했다. 또한 건조 시에는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커브길, 좁은 도로는 지양하고, 앞뒤에 라바콘을 설치하여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주식 봉동파출소장은 “관내 주민들이 가을 수확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과 협력하는 방범활동 전개로 절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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