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지구대, 1:1 맞춤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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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1:1 맞춤치안활동 전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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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 삼천지구대(대장 김일철)가 총기안전사고 교육 등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중인동의 한 과수농가에서 수확철 멧돼지나 까치 등 유해조수로부터 농산물 피해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조수 퇴치용 카바이트 소리에 놀란 익명의 제보자들이 112에 신고해 오는 등 영문도 모르는 주민들이 놀라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삼천지구대는 신고자와 인근 마을 주민을 상대로 농촌 농가들의 애로점을 설명하고 10월 말 수확종료 시까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음관련 홍보와 함께 잦은 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유해조수구제 총기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주민안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구대는 전주-새만금 간 고속도로 건설 반대 주민 여론을 듣는 등 찾아가는 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역 내 통장과 만나 모악산 등산로 안전점검 및 취약지 파악, 여성등산객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속적인 마을방송을 부탁하는 등 맞춤치안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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