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규 김제경찰서장, 인삼 절도예방 위해 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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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규 김제경찰서장, 인삼 절도예방 위해 현장속으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10.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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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예정 인삼농가 자위방범시설 및 지역관서 절도예방 추진시책 등 점검

김제경찰서는(서장 황대규)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수확예정인 인삼재배 농가의 자위방범시설을 둘러보는 등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이하여 절도예방을 위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역관서별 맞춤형 시책을 추진 하여 농민들의 구슬땀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인삼경작자는 "파출소에서 야간에 순찰을 자주 돌아줄뿐만 아니라, 경찰서장이 직접 농가에 방문하여 방범시설 등을 점검 해주고, 의견도 들어주니 농민들은 더욱더 안심하고 수확을 할 수 있을 것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인삼 수확이 마무리 될 때까지 농가에서도 자위방범 시설을 확충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하며 "올 한해 농?축산물 절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찰 또한 인삼밭 진입로 부근을 다기능 목검문 장소로 선정?운용하는 등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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