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가을 행락철 음주·졸음운전 등 교통사고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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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가을 행락철 음주·졸음운전 등 교통사고예방 만전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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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7일 관내 정읍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읍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버스 차량 운전자 대상으로 버스   출발하기 전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과속, 신호위반, 대열운행 금지, 안전  거리 유지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운전자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승차한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는 안전띠 착용을 일일이   점검하고, 주행 주행 중 소란행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같은 예방활동은 가을 행락철 맞아 단체 관광객, 현장체험학습, 가족나들이 차량 증가로 대형교통사고나 많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자가 전일 음주로 인하여 숙취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안전교육과 음주측정을 하는 것이다. 

신하은 교통관리계장은 “행락철에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이 집중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음주측정은 물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관내의 한건의 사고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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