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촉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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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촉진대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0.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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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지속적 협력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7일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군산 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고애숙)주관으로 ‘제6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봉 군산경찰서장, 문동신 군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원태 군산교육장 및 군산지역 초등학교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각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축사 및 격려사, 영상물 상영, 체육대회 순서로 이뤄졌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6년 10월 현재 군산에서는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의 어린이 보호활동으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60건으로 3년 대비 37명(38%)감소,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자가 70명으로 3년 대비 51명(42.1%)감소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3년 연속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동봉 군산서장은 “군산경찰은 지속적으로 녹색어머니회와 협력하여 군산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군산이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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