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대장 김일철)가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구대 앞 주차시설 공간을 정비하고 112신고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주민들을 위한 편안한 통행로와 함께 도시미관도 개선했다.
그동안 지구대 앞 주차 공간 길은 노후로 인한 시멘트바닥 패임이 심하고 주차선이 없어 112순찰차 출동 및 주차불편, 민원인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그러나 예산부족 등으로 시설개선이 어려움이 컸으나 지속적인 완산구청과의 협의 끝에 포장공사 및 112순찰차 주차선 도색을 완료했다.
또한 삼천2동 주민센터와 적극 협조, 지구대 앞 인도에 대형화분 3개를 설치해 꽃 심기 등으로 공감치안활동을 펼쳤다.
김일철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112신고 신속 출동 및 지역주민이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지구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동체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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