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26일 오후 전주시 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한 전주호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긴급신고 112 홍보 등을 실시했다.
덕진서는 이날 홍보를 통해 경찰업무의 시작과 끝인 긴급신고 112의 신고요령과 접수 절차 등 112에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평소 경찰에 대한 관심과 미래에 경찰관이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만들어줬다.
강사로 나선 112종합상황실 이용재 경사는 “청소년 학생들은 어떤 경우에 긴급신고 112를 이용하고 신고 시 현재 장소와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신고 할 경우 보다 빠른 경찰관이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기심과 장난 등 허위신고는 절대적으로 삼가 해야 하는 등 긴급신고에 대해 구체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 경사는“지속적으로 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경찰업무와 긴급신고 112의 중요성을 알려 경찰에 대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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