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대테러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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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대테러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6.10.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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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6일 테러 및 재해 등 비상사태 대응과 관련,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과 비상대응체계를 위해 관내 정수장과 변전소 등 주요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수군 번암면에 위치한 동화수도관리단을 찾아 대테러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장수군 번암면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동화권관리단과 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를 찾아 관리자들과 합동으로 정수장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력차단 시 비상전력공급 등에 대해 점검하고 직접 확인하는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시설에 대한 관리현황과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윤중섭 서장은“앞으로도 관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모의훈련 등을 적극 실시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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