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지구대, 절도예방 홍보 및 안전사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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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절도예방 홍보 및 안전사고 점검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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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대장 김일철)는 최근 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공사현장의 철근, 빔, 전선 등 절도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절도예방 홍보 및 안전사고 점검에 나섰다.

지구대장을 비롯한 지역경찰들은 공사현장 현장사무실로 설치된 컨테이너와 가건물 창고에 보관중인 고가의 건설공구 및 각종 공사자재 도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 책임자와 면담을 통해 절도방지책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지구대는 현장 출입구와 사무실에 최대한 민간경비시스템 또는 CCTV를 설치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상시촬영 불랙박스 장착 차량의 공사장 진·출입로 방향 주차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통해 절도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일철 지구대장은 “고가의 자재들이 보관된 공사현장 대부분이 야간에 당직요원이 없기 때문에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관리 책임자들에게 방범대책 강구 및 건축자재 도난을 대비해 미리 표시 해두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인동 소재 에스에스 전북영업소장은 “삼천지구대 직원들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관심을 갖고 매일 순찰활동에 매우 든든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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