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모래내지구대 친절한 경찰로 거듭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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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모래내지구대 친절한 경찰로 거듭 나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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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처리하는 업무 중 사건처리와 관련 없는 순수한 대민 업무가 8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경찰상도 ‘친절한 경찰’로 나타났다

경찰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친절이 생활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 스스로 친절하기 위한 마음가짐이 있어야 완성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모래내지구대는 매일 근무교대시간을 이용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친절교양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양 후 3·3·7박수를 치며 모두 결의를 다지고 매월 주기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직원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 문화가 형성되어 적극적인 업무수행 뿐만 아니라 친절한 직장문화 조성되어 민원인에게 다가가고 있다.

모래내 시장 상인 이모씨(67세)는 “며칠 전 말 못할 고민으로 지구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모래내지구대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경찰관이 일어서서 웃는 얼굴로 맞아주어서 불편사항을 말하기도 전에 행복바이러스가 절로 전파되었다”며 “적극적이고 정확한 업무처리도 중요하지만 첫인상인 친절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몸소 느꼈다”는 후일담이다.

최경식 모래내지구대장은 "친절한 응대는 공직자가 민원인에게 갖추어야할 최고의 덕목이자 지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만족하는 경찰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지구대 직원들은 매일 교대시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인정받는 친절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에게 존경과 사랑 받는 직장 문화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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