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촌정보화마을로 체험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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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촌정보화마을로 체험여행 떠나요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06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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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익산 망성 어량, 여산 두여, 성당 두동편백 정보화 마을에서 색다른 농촌 체험이 시작된다.

 

▲ 청정자연 고향의 향취 가득한 망성 어량정보화마을(http://eoryang.invil.org)

충남과 맞닿아 있는 이 마을은 차별화된 친환경농법과 유기농 무농약 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고 상추, 참외, 메론, 방울토마토 등을 연중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인심 좋고 물과 공기 맑은 농촌이 누릴 수 있는 여유로움과 전원생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메론과 사과나무 분양, 전통놀이, 음식나누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볼거리는 나바위 성당이 있다. 7월 중순경 옥수수 따기 체험 예정이다.

▲ 너른 들판 사람 내음 가득한 여산 두여정보화마을( http://dy.invil.org)

호남고속도로와 1번 국도가 인접한 호남의 첫 고을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며 넓고 시원한 들판을 바라보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인심이 훈훈한 마을이다.

황토 및 석회암질 땅에서 참외, 딸기, 양파, 수박, 메론, 토마토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여산동헌, 여산향교, 이병기생가, 여산숲정이, 백지사터 등이 있다.

[예쁜 쑥개떡과 아카시아꽃 튀김 만들기- 체험일 : 7월 2, 3, 9,10, 16, 17, 23, 24, 30, 31일 - 인원/체험비 : 단체 15명 이상/1인 1만원, 체험문의 : 두여마을정보센터 ☎ 831-1168, 859-3839]

▲ 건강, 사랑, 행복이 가득한 성당 두동편백정보화마을(http://dd.invil.org)

600년 역사를 가진 집성촌 마을로서 산과 들이 금강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황폐해진 마을 뒷산에 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어 35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숲속체험도 가능하며 주말엔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표적 볼거리로는 남녀칠세부동석을 ㄱ자형 건물로 지혜롭게 풀어낸 두동교회가 있다.

[7월 중순경 옥수수 체험 진행 예정. 체험문의 : 두동편백마을정보센터 ☎ 862-8600]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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