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만의 강점 살린 즐길거리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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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만의 강점 살린 즐길거리 “대박이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1.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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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주얼리 페스티벌, 여행주간 맛있는 골목여행 성료 -

익산시가 익산만의 강점을 살린 즐길거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익산 왕궁 보석박물관, 주얼리팰리스 일원에서 열린 '블링블링 주얼리 페스티벌'과 익산역 구도심과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린 '맛있는 골목여행'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왕궁면 보석테마관광지에서 열린 블링블링 주얼리 페스티벌은 보석도시 익산에서 열리는 행사답게 다양한 공연과 보석관련 체험, 보석할인 판매 등 차별화된 보석 컨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구 축제로 성장한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행사기간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에는 평소 3배가 넘는 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익산역 구도심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맛있는 골목여행도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익산시와 익산문화재단이 2016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기금을 확보하여 추진된 이번 행사는, 익산역 앞 ‘7080 추억의 영정통 탐방’을 주제로 구도심 맛집 투어, 옛날교복 체험, 길거리 버스킹 공연, 추억의 DJ 공연, 전통시장 야시장 등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보석과 익산역 구도심은 다른 지자체가 가지지 못한 역사와 추억이 살아 있는 익산만의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 자원을 홍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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