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주얼리 페스티벌, 여행주간 맛있는 골목여행 성료 -
익산시가 익산만의 강점을 살린 즐길거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익산 왕궁 보석박물관, 주얼리팰리스 일원에서 열린 '블링블링 주얼리 페스티벌'과 익산역 구도심과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린 '맛있는 골목여행'이 그 주인공이다.
익산역 구도심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맛있는 골목여행도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익산시와 익산문화재단이 2016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기금을 확보하여 추진된 이번 행사는, 익산역 앞 ‘7080 추억의 영정통 탐방’을 주제로 구도심 맛집 투어, 옛날교복 체험, 길거리 버스킹 공연, 추억의 DJ 공연, 전통시장 야시장 등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보석과 익산역 구도심은 다른 지자체가 가지지 못한 역사와 추억이 살아 있는 익산만의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 자원을 홍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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