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은 지난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기본인명구조술(자동제세동기, 심폐소생술) 등을 내용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기 위한 모의체험이 진행됐다. 박물관 직원들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원섭 보석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이 보석박물관 직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지난 6월에도 자위소방대를 구축해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등 실제 모의 소방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