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전북본부, 천만송이 국화꽃 속에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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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전북본부, 천만송이 국화꽃 속에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1.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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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 동안에 걸쳐 ‘제13회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중앙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쳤다.
 

이곳 축제기간동안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 전북본부(본부장 여미현)는 ‘연말연시 사랑의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진행했다.
 
IWPG는 지구촌의 모든 여성이 국경 종교 인종 정치의 경계를 초월해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고자 여성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서 전 세계 132개국 200개 지부에 회원이 있으며, 전북본부는 지난해 창설하여 전주·익산·군산·정읍 4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IWPG 전북본부는 ‘SHE CAN’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봉사, 학술교육, 문화예술, 네트워크. 플랜트피스 등 여러 사업 분야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이웃돕기 기금마련과 더불어 6.25전쟁 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3월14일 선포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을 각국 대통령들에게 촉구하고자 축제기간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촉구서명운동을 펼치며 핑크빛 평화의 꽃을 피웠다.
 
여미현 본부장은 “어머니의 마음은 자녀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버리고 자녀를 살려내는 고귀한 정신”이라며 “전 세계 36억의 여성이 하나 되면 반드시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 진다”고 전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본부는 평화의 씨앗을 뿌려 꽃이 피었고, 열매를 맺었으며, 오늘 이날 평화의 계절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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