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8일부터 18일까지 건축물 부설 기계식 주차 장치가 있는 2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활용되고 있지 않은 노후 기계식주차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철거를 유도하여 안전과 미관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으로 기계식주차장의 활용도를 높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도시미관이나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건축주가 주차장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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